오늘 아모스 브론슨 알코트(비건)의 저서 『서판』에서 『여가 활동』을 소개하며 우리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다시 채울 수 있도록 자연과 깊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합니다. 그는 또한 정신적, 육체적 본성 모두에 맞는 일을 선택해 내면의 조화와 온전함을 기르라고 권합니다.
여가 활동
『세상의 이치를 알고자 하는 자는 일출의 붉은빛에 마음을 씻어내라, 세속의 때 자국이 사라질 때까지』 괴테.
샘물
『[…] 나날이 나날을 빛나게 하고, 일이 일꾼을 고귀하게 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며 행하는 과정 그 자체로 품격을 높여주는 기쁜 과업을 맡아보라: 과업의 나날들 지체함 없이 나아가고, 시간은 내일의 속도를 빌려오고, 슬픔에서 빛을 길어온다: 일을 멈추지 말고 결핍과 기다림에 머물거나 의심과 기한에 매이지 말라. 삶과 육신을 단절하지 말고 황홀한 열정 속에 거듭나라.
고된 노동에서 뮤즈를 맞듯 일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다. 일은 지루하지 않은 동반자, 과업을 주는 주인이다. 그것이 삶이며 불멸에 동참하는 것이다. 그렇게 보낸 하루는 그 후의 모든 순간을 빛나게 한다. 오랜 기다림과 지루한 시간이 이어졌더라도, 마침내 이 불멸의 아침이 밝아오고, 시간으로는 결코 완성할 수 없고 강요할 수 없는 과업의 절박한 부름은 시간을 넘어 지속한다. 잠 또한 생명의 열쇠를 간직하고 있다. 그 달콤한 예지에서 깨어날 때, 우리의 눈은 하루의 일과를 마주할 권능과 축복으로 빛난다. 우리의 모든 힘은 불꽃에 닿으며 모든 일이 가능하다. 그러나 지난밤, 세상은 운명의 여신이 횃불을 거꾸로 돌린 듯 홍수가 빠져나가며 종말을 고한 듯했다. 어젯밤 재였던 우리가 아침에는 활활 타올랐다. 그러자 신께서 찾아와 사그라든 불씨를 다시 지피고, 불사조는 날개를 펴고 솟아오르는 새벽을 맞이하며 젊은 세상을 다시 품에 안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