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국어
  • English
  • 正體中文
  • 简体中文
  • Deutsch
  • Español
  • Français
  • Magyar
  • 日本語
  • 한국어
  • Монгол хэл
  • Âu Lạc
  • български
  • Bahasa Melayu
  • فارسی
  • Português
  • Română
  • Bahasa Indonesia
  • ไทย
  • العربية
  • Čeština
  • ਪੰਜਾਬੀ
  • Русский
  • తెలుగు లిపి
  • हिन्दी
  • Polski
  • Italiano
  • Wikang Tagalog
  • Українська Мова
  • 기타
  • English
  • 正體中文
  • 简体中文
  • Deutsch
  • Español
  • Français
  • Magyar
  • 日本語
  • 한국어
  • Монгол хэл
  • Âu Lạc
  • български
  • Bahasa Melayu
  • فارسی
  • Português
  • Română
  • Bahasa Indonesia
  • ไทย
  • العربية
  • Čeština
  • ਪੰਜਾਬੀ
  • Русский
  • తెలుగు లిపి
  • हिन्दी
  • Polski
  • Italiano
  • Wikang Tagalog
  • Українська Мова
  • 기타
제목
내용
다음 동영상
 

숫타니파타: 자기 욕망과 집착을 버려라, 2부 중 2부

내용 요약
다운로드 Docx
더보기

오늘은 V. 파우스뵐이 번역한 숫타니파타에‍ 수록된 8편의 시에서‍ 숫닷타카숫타(청정), 파라맛타카숫타‍ (으뜸가는 것), 가라숫타(늙음)을‍ 소개하겠습니다. ‍

청정

만일 사람이 견해로 인해서‍ 청정해질 수 있다면, 또 사람이 지식에 의해‍ 괴로움을 버릴 수 있다면, 번뇌에 얽매인 사람이 바른길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도 청정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말하는 사람을‍ 『편견이 있는 사람』‍ 이라 부른다. 브라만은 바른길이 아니고는 ‍본 것, 배운 것, 계율, 도덕, 사색 중 어느 것도 청정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는 재앙과 복에‍ 때 묻지 않고‍ 자아를 버려‍ 이 세상에서 재앙과‍ 복의 원인을‍ 만들지 않는다. 옛 스승을 버리고‍ 다른 스승을 의지하며, 번뇌에 따라‍ 흔들리고 있는 사람들은‍ 집착을 뛰어넘을 수 없다. 그들은 버렸다가도‍ 또 잡아버린다. 원숭이가 나뭇가지를‍ 잡았다가 다시‍ 놓아 버리듯이‍ 스스로 맹세와 계율을 가진‍ 사람은 생각에 잠겨‍ 여러 가지 잡다한 일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베다를 통해 진리를 알고 이해하며, 잡다한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는 모든 사물에 대해서 보고, 배우고, 생각한 것을 다스리고 스스로 지배한다. 이렇게 관찰하고 걸림 없이 행동하는 사람이‍ 어찌 이 세상에서 그릇된‍ 생각을 할 수 있겠는가?‍ 그릇된 생각을 하지 않고, 어떤 것을 남달리 소중하게‍ 여기지도 않으며‍ 『궁극의 청정』을‍ 말하지도 않는다. 묶여있는 모든 집착을‍ 버리고 어떠한 세상 사물도‍ 더는 바라는 것이 없다. 브라만은 번뇌를 초월하며‍ 무엇을 보거나 알아서‍ 그것에 집착하는 일은 없다. 그는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고, 또 욕망에서‍ 떠나려고 애쓰지도 않는다. 그는 이 세상에서는 이것이‍ 으뜸이라고 부질없이‍ 집착하지 않는다.

으뜸 가는 것

견해에 대한 논쟁에 빠져서는 안 된다. 어떤 사상 체계도 받아들이지 않는 브라만은 불변하며, 열반에 이르렀다. 세상에서 사람들이‍ 훌륭하다고 보는 것들을‍ 『으뜸가는 것』이라‍ 생각하고‍ 그 견해에 붙들려‍ 그 밖의 다른 것들은‍ 다 『뒤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여러 가지‍ 논쟁을 뛰어넘을 수가 없다. 그는 본 것, 배운 것, 계율이나 도덕, 사색한‍ 것에 대해서 혼자서‍ 어떤 결론을 내리고서, 그것만을 집착한 나머지‍ 그 밖에 다른 것은 모두‍ 뒤떨어진 것으로 안다. 사람이 어떤 한 가지 일에‍ 치중한 나머지‍ 그 밖의 다른 것은 모두‍ 가치가 없다고 본다면, 그것은 커다란 장애라고‍ 진리에 도달한 사람들은‍ 말한다. 그러기 때문에‍ 수행자는 본 것, 배운 것, 사색한 것, 또는 계율이나‍ 도덕에 붙잡혀서는 안 된다. 지혜에 대해서도 계율이나‍ 도덕에 대해서도 편견을‍ 가져서는 안 된다. 자기를 남과 동등하다거나, 남보다 못하다거나‍ 또는 뛰어났다고 생각해서도 안 된다. 그는 이미 가지고 있던‍ 견해를 버리고 집착하지‍ 않으며, 지혜에 대해서도‍ 특별히 의존하지 않는다. 그는 실로 여러 가지‍ 다른 견해로 분열된‍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서도‍ 어느 한쪽을 따르는 일이‍ 없고, 어떤 견해일지라도‍ 그대로 믿는 일이 없다. 그는 양극단에 대해서, 여러 생존에 대해서, 이 세상 대해서도, 저세상에 대해서도 원하는 바가 없다. 모든 사물에 대해 단정하는‍ 편견이 그에게는‍ 조금도 없다. 그는 이 세상에서 본 것, 배운 것, 또는 사색한‍ 것에 대해서 티끌만 한‍ 편견도 가지지 않는다. 어떠한 견해에도 집착하지‍ 않는 브라만이 이 세상에서‍ 그릇된 생각을 하겠는가?‍ 그는 그릇된 생각을 하지‍ 않고, 한가지 견해만을‍ 특별히 존중하지도 않는다. 그는 모든 가르침을‍ 원하지도 않는다. 브라만은‍ 계율이나 도덕에 이끌리지‍ 않는다. 이러한 사람은‍ 피안에 이르러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늙음

이기심에서 슬픔과 탐욕이 온다. 세상을 등지고 집 없이 떠도는 수행자는 독립적이며, 다른 것에 기대어‍ 깨끗해지려고 하지 않는다. 짧도다, 인간의 생명이여, 백 살도 못 되어 죽는가, 아무리 오래 산다 해도‍ 결국은 늙어서 죽는 것을. 사람은 나의 것이라고 집착하는 물건 때문에‍ 근심한다. 자기가 소유한 것은 영원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세상 것은 모두 변하고‍ 없어지는 것으로 알아, 집에 머물러 있지 말라.‍ 사람이 『이것이 내 것』‍ 이라고 생각하는 물건은 그가 죽음으로써 잃게 된다. 나를 따르는 사람은‍ 현명하게 이러한 이치를‍ 깨닫고 내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히지 말라.‍ 이를테면, 잠이 깬 사람은‍ 꿈속에서 만난 사람을‍ 다시 볼 수 없듯이, 사랑하는 사람도 죽어‍ 이 세상을 떠나면‍ 다시는 만날 수가 없다. 권세가 있던 사람도‍‍ 한번 죽은 후에는, 그 이름만이 남을 뿐이다. 내 것이라고 집착하여‍ 욕심부리는 사람은‍ 걱정과 슬픔과 인색함을‍ 버리지 못한다. 그러므로 평안을 얻은‍ 성인들은 모든 소유를‍ 버리고 떠난 것이다. 세상에서 물러나‍ 수행을 닦는 사람은‍ 멀리 떨어진 곳을‍ 즐겨 찾는다. 그가 생존의 영역 속에‍ 자기를 집어넣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에게 어울리는 일이다. 성인은 어떤 곳에도‍ 머무르지 않고 사랑하거나‍ 미워하지도 않는다. 또 슬픔도, 인색함도‍ 그를 더럽히지 않는다. 마치 진흙에 더렵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연꽃잎에 물방울이‍ 묻지 않듯이‍ 성인은 보고, 배우고, 생각한‍ 어떤 일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번뇌를 떨쳐버린 사람은 보고, 듣고, 생각한‍ 것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다. 그는 다른 것에 기대어‍ 깨끗해지려고 하지 않는다. 그는 탐내지 않고‍ 탐욕에서 떠나려‍ 하지도 않는다. ‍

더보기
모든 에피소드 (2/2)
1
지혜의 말씀
2025-08-11
296 조회수
2
지혜의 말씀
2025-08-12
221 조회수
더보기
최신 영상
주목할 뉴스
2025-08-15
397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5-08-15
267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5-08-14
577 조회수
37:41

주목할 뉴스

136 조회수
주목할 뉴스
2025-08-13
136 조회수
지혜의 말씀
2025-08-13
127 조회수
건강한 생활
2025-08-13
151 조회수
공유
공유하기
퍼가기
시작 시간
다운로드
모바일
모바일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GO
GO
Prompt
OK
QR코드를 스캔하세요 ,
또는 다운로드할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선택하세요
아이폰
안드로이드